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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행동치료, 그 시작과 오늘에 대하여.

변증법적 행동치료(Dialectical Behavioral Therapy, DBT)는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수용하는 동시에 살만한 삶에 효율적이지 않은 행동에서는 변화를 시도하는 제3동향 인지행동치료의 하나입니다.

역사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는 1980년대 미국 심리학자 마샤 리네한(Marsha Linehan)이 만든 치료법이에요. 리네한은 기존의 인지행동치료(CBT)만으로는 만성적인 자해나 자살 시도 같은 문제, 특히 경계선 성격장애(BPD) 환자들의 문제를 다루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CBT가 ‘삶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다 보니, 환자들이 오히려 자기 경험이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화를 내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DBT는 “제3의 물결(third wave)”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의 인지행동치료 중 하나예요. 이 흐름의 치료들은 환자의 경험을 비난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우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DBT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감정과 행동을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필요한 변화는 만들어 간다는 점이에요. 즉, ‘수용’과 ‘변화’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접근이에요.
1980~90년대 연구에서는 DBT가 실제로 BPD 환자들의 자해나 자살 시도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어요. 이후에는 정서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여러 다른 문제들에도 적용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징

DBT는 힘든 감정 때문에 자신을 해치거나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는 변증법(dialectic)이라는 개념, 즉 서로 반대되는 힘이 부딪혀 새로운 균형을 만드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DBT에서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나누는 대신, 양쪽을 동시에 인정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 감정은 생물학적인 원인도 있고 사회적인 원인도 있다. 그리고 이 감정은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바꿀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마샤 리네한은 괴로움과 고통을 유발하는 삶의 문제와 연관된 행동, 정서, 사고 양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배우고 다음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술(행동)을 제안하고 있어요.
핵심 마음챙김 기술
고통감내 기술
정서조절 기술
대인관계 기술
DBT의 목표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고, 변화를 만들 동기를 높이며, 배운 것을 실제 생활 속에서 쓰도록 돕는 것이에요. 또한 환자와 치료자의 접촉 방식을 잘 관리하고, 치료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치료의 질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적용

DBT는 처음에는 자살 충동이 심하거나 경계선 성격장애(BPD)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다양한 문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의 자해 행동, 섭식장애(예: 폭식이나 거식), 우울 같은 기분장애, 알코올·약물 남용,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지금도 연구자들은 “DBT의 여러 요소 중 어떤 부분을 어떤 문제에 더 집중해서 쓰면 가장 효과적인가?”를 계속 연구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수치심(Shame)인가?

수치심(shame)은 자신이 부족하거나 결함이 있다고 느끼게 하여 대인관계에서 위축과 회피를 만들고, 우울과 자기비난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강렬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수치심은 단지 부정적인 경험이 아니라, 나의 가치와 관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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